Spain Malaga에서 5일동안 묶었던 호텔 "AC Hotel Málaga Palacio by Marriott" 


전반적으로 엄청 맘음에 들었다.

위치, 전망, 시설은 별 5개를 팍팍 쏴주고 싶다. 


단 한가지 조식이 별 3개인 이유는 조식에 야채가 전혀없어서이다. 거의 햄, 소세지, 하몽, 츄러스 등 아주 다양한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조식이었는데

나는 야채가 필요하단 말이다!


호텔다니면서 야채없던 호텔은 진짜 처음이였다..야채꼭 먹어줘야 되는데 흑 그래서 조식 별은 3개만 주었다.

하지만 나머지 좋은 점들이 너무 많아서 완전 강추하고 싶은 호텔~! 

  

우선 위치는 정말 최고이다.

밑에 사진 보면 알겠지만 바로 앞에 해변이고 호텔 뒤쪽으로 돌아가면 피카소 사진 뮤지엄 있고 식당이 엄청 많아서 밤늦게도 돌아다닐수 있는 

정말 완전 환상적인 위치이다!!


그리고 검색해보면 나오는 왠만한 말라가의 맛집은 다 이 호텔 근처에 있어서 어려움없이 맛집 탐방을 할수 있었다.

왠만한 맛집들은 해변가에 다 있기 때문에 해변에 좋아보이는 식당에 들어가면 실패가 없을것이다. 


호텔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영어도 다들 왠만큼 하셔서 전혀 불편함 없었다.

 

가자마자 핸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지만 어쨋든 딱 깔끔한 일반호텔 분위기였음.

참고로 내 방 타입은 standard였는데 침대도 매우 넓고 창도 넒어서 바깥이 훤하게 다 보였다. 


변기 옆에있는건 유럽식 비데라는데...써보지는 않았다.

사실 처음에는 발닦는건줄 알았음.


다떠나서 이호텔이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건 내방에서 보였던 Malaga의 전망이다. 정말 창문밖에서 그림같은 스페인의 바다와 야자수 그리고 하늘이 펼쳐지는데

정말 아무것도 바랄게 없는 풍경이다. 완벽하다. 


게다가 이 호텔은 창문이 매우 넓었기 때문에 오후에 호텔 안에서 쉬는 동안에도 햇살이 너무 좋게 방에 들어와서 광합성을 충분히 할 수가 있었다. 

전망 진짜 최고!!>_<

저곳에서 아침에 조깅을 하지는 못했지만 바로 앞이 바다기 때문에 일찍일어나서 바다를 끼고 조깅을 해도 참 좋을것 같다. 나중에 갈때는 꼭 조깅을 하고싶다. 


아래는 밤전망이다. 밤 전망도 아침 전망 만만치 않다.

아무튼 매우 흡족했던 호텔이고 Malaga를 가는 사람이 있다면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AC Hotel Málaga Palacio by Marriott

 

누군가 Malaga에 간다면.. 강추하리~!


다만 나는  Malaga를 3월에 방문했고 3월이지만 말라가는 그래도 스페인의 남쪽지방이기때문에 따듯할것으로 기대하고 갔다.

하지만 추웠따!! 바닷바람이 쎗고 일행들 모두 코트를 계속 입고 다녔다. 그래서 Malaga의 장점을 많이 보지 못한것 같은 아쉬움은 있다.


누군가 말라가를 방문한다면 3월이나 4월 보다는 그래도 날이 확실히 풀릴 5월초부터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왜냐면 생각보다 너무 추웠기 때문에 호텔 좋았떤거 빼고는 크게 좋은기억이 없다 잉잉


날 따듯할때 저 호텔에 다시 방문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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